키모스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위키
(새 문서: きもすい(肝吸い). 민물장어의 내장으로 끓인 국물. 이름에 '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어 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간을 쓰...) |
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きもすい(肝吸い). | きもすい(肝吸い). | ||
민물장어의 내장으로 끓인 국물. 이름에 '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어 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간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위장 쪽 부위를 쓴다고. 일본에서는 민물장어덮밥을 하는 전문점이라면 키모스이가 같이 나오는 게 정석이고 키모스이가 얼마나 맛있는가도 장어덮밥 못지 않게 중요하다. | 민물장어의 내장으로 끓인 국물. 이름에 '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어 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간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위장 쪽 부위를 쓴다고. 일본에서는 민물장어덮밥을 하는 전문점이라면 키모스이가 같이 나오는 게 정석이고 키모스이가 얼마나 맛있는가도 장어덮밥 못지 않게 중요하다. 방송에서 키모스이가 맛있는 장어 전문점 랭킹을 매길 정도니... | ||
맑은 국물에 장어 내장이 아담하게 하나 들어가는 게 정석이다. 미소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나 어쨌거나 정석은 맑은 국. 잘 끓였다면 아주 깔끔하고 시원하면서도 정갈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
2018년 6월 1일 (금) 02:44 판
きもすい(肝吸い).
민물장어의 내장으로 끓인 국물. 이름에 '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어 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간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위장 쪽 부위를 쓴다고. 일본에서는 민물장어덮밥을 하는 전문점이라면 키모스이가 같이 나오는 게 정석이고 키모스이가 얼마나 맛있는가도 장어덮밥 못지 않게 중요하다. 방송에서 키모스이가 맛있는 장어 전문점 랭킹을 매길 정도니...
맑은 국물에 장어 내장이 아담하게 하나 들어가는 게 정석이다. 미소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나 어쨌거나 정석은 맑은 국. 잘 끓였다면 아주 깔끔하고 시원하면서도 정갈한 감칠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