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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한자로는 四骨이다. 네 개의 뼈라는 뜻인데 네발짐승의 다리뼈를 뜻한다. 보통은 소의 다리뼈를 뜻한다. 거대한 몸집을 지탱하는 뼈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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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는 四骨이다. 네 개의 뼈라는 뜻인데 네발짐승의 다리뼈를 뜻한다. 보통은 소의 다리뼈를 뜻한다. 거대한 몸집을 지탱하는 뼈답게 크고 우람하며, 국물을 내기 위해서 쓰인다. 소 사골 육수는 이것만으로도 | 한자로는 四骨이다. 네 개의 뼈라는 뜻인데 네발짐승의 다리뼈를 뜻한다. 보통은 소의 다리뼈를 뜻한다. 거대한 몸집을 지탱하는 뼈답게 크고 우람하며, 국물을 내기 위해서 쓰인다. 소 사골 육수는 이것만으로도 [[설렁탕]]이나 [[곰탕]]의 주재료로 쓰이고 각종 요리와 소스의 베이스로도 인기가 많다. 누린내가 적고 깔끔하며 뽀얀 국물이 특징. 예전에는 명절 선물이나 환자에게 보내는 보양식 선물로 고급 취급을 받았고 인기가 있었다. 이거보다는 소꼬리가 좀 더 고급 취급을 받긴 하지만...<ref>일단 소 한 마리에서 사골은 네 개가 나오지만 꼬리는 하나 뿐이니.</ref> | ||
크고 굵은만큼 여러번 재탕으로 | 뼈가 크고 굵은만큼 여러번 재탕으로 우려내도 국물이 나오는데, 그 때문에 종종 아이디어의 재탕심탕 우려먹기를 비유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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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일 (토) 02:28 판
한자로는 四骨이다. 네 개의 뼈라는 뜻인데 네발짐승의 다리뼈를 뜻한다. 보통은 소의 다리뼈를 뜻한다. 거대한 몸집을 지탱하는 뼈답게 크고 우람하며, 국물을 내기 위해서 쓰인다. 소 사골 육수는 이것만으로도 설렁탕이나 곰탕의 주재료로 쓰이고 각종 요리와 소스의 베이스로도 인기가 많다. 누린내가 적고 깔끔하며 뽀얀 국물이 특징. 예전에는 명절 선물이나 환자에게 보내는 보양식 선물로 고급 취급을 받았고 인기가 있었다. 이거보다는 소꼬리가 좀 더 고급 취급을 받긴 하지만...[1]
뼈가 크고 굵은만큼 여러번 재탕으로 우려내도 국물이 나오는데, 그 때문에 종종 아이디어의 재탕심탕 우려먹기를 비유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각주
- ↑ 일단 소 한 마리에서 사골은 네 개가 나오지만 꼬리는 하나 뿐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