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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모엣 에 샹돈]]만큼은 아니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가격은 [[모엣 에 샹돈]]과 비슷한 수준 또는 살짝 비싸다. | 우리나라에서도 [[모엣 에 샹돈]]만큼은 아니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가격은 [[모엣 에 샹돈]]과 비슷한 수준 또는 살짝 비싸다. |
2015년 6월 12일 (금) 03:59 판
G.H. Mumm.
프랑스의 샴페인의 메이커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으므로 당연히 프랑스 샹파뉴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러 가지 라인업이 있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코르동 루즈(Cordon Rouge). 붉은 리본이란 뜻으로 상표와 라벨에도 붉은 띠가 그려져 있다.
포뮬러 1의 포디엄 시상식에서 터뜨리는 샴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동안은 모에 에 샹돈 샴페인이 스폰서였는데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뭐라고요? 포뮬러 1 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 한 통 값이 더 비쌀 걸요? 명분으로 스폰서십을 철회한 후 한동안 그냥 모에 에 샹돈을 사서 쓰다가 멈이 공식 스폰서로 들어왔다. 참고로 포뮬러 1 포디엄에서 터뜨리는 샴페인은 보통 파는 750 ml의 네 배인 3리터다. 이 크기의 와인병을 두블르 마그뉩(Double Magnum) 혹은 제로보암(Jeroboam)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도 모엣 에 샹돈만큼은 아니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가격은 모엣 에 샹돈과 비슷한 수준 또는 살짝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