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맥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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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岡麦酒。<ref>[[일본]]에서는 [[맥주]]는 그냥 '[[비어]]'의 일본식 표기인 ビール를 쓰는 게 대세인데 시즈오카맥주만큼은 한자어 麦酒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읽을 때도 시즈오카바쿠슈(しずおかばくしゅ)로 읽는다. 로고를 잘 보면 영어로도 SHIZUOKA-BAKUSYU라고 쓰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f> | 静岡麦酒。<ref>[[일본]]에서는 [[맥주]]는 그냥 '[[비어]]'의 일본식 표기인 ビール를 쓰는 게 대세인데 시즈오카맥주만큼은 한자어 麦酒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읽을 때도 시즈오카바쿠슈(しずおかばくしゅ)로 읽는다. 로고를 잘 보면 영어로도 SHIZUOKA-BAKUSYU라고 쓰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f> | ||
2019년 12월 17일 (화) 00:52 판
静岡麦酒。[1]
삿포로맥주에서 만드는 시즈오카 한정 맥주. 공식 웹사이트는 여기로.
2013년에 첫 선을 보였다. 후지산이 아이콘인 시즈오카 답게 로고도 후지산이다. 로고에 보면 'ふじのくに限定'(후지의 나라 한정)이라고 쓰여 있다. 생산은 물론 삿포로맥주의 시즈오카공장. 다만 재료도 시즈오카산인지에 관한 언급은 없다. 삿포로맥주 측의 설명으로는 1980년대에 시즈오카공장이 문을 연 이후 시즈오카를 연구 개발의 중심축으로 삼아 왔고 여러 신제품들이 탄생했다고 한다. 이러한 성과는 시즈오카 사람들과 좋은 환경의 덕택이었고, 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즈오카맥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엄청 팔아먹는다.
맥아 100%을 사용하는 맥주로, 올 몰트 비어지만 같은 삿포로맥주의 올 몰트 비어인 에비스맥주에 비하면 맛이 엷은 편이다. 오히려 홋카이도 한정판인 삿포로클래식과 맛이 비슷한 편이다. 기본으로는 생맥주로만 공급하고 있는데, 당연히 시즈오카시를 비롯한 시즈오카현 일대 업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역시 물론, 시즈오카 바깥으로 나가면 구경할 수 없다. 어쩌다 캔맥주나 병맥주가 한정으로 나오긴 하지만 시즈오카현 바깥에서는 구경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