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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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푸라]](天)+[덮밥]](丼)으로 [[튀김]]을 얹은 [[덮밥]]. 일본식 [[덮밥]]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이며 인기도 많다. | [[텐푸라]](天)+[[덮밥]](丼)으로 [[튀김]]을 얹은 [[덮밥]]. 일본식 [[덮밥]]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이며 인기도 많다. | ||
[[고기]], [[채소]],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을 튀겨낸 다음 밥 위에 얹고 [[간장]]과 [[설탕]]을 주 재료로 한 소스를 뿌려서 내는 음식이다.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규동과 비교하면 비싸다. 규동은 조림을 얹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밥에 얹어서 내면 되지만 텐동은 주문이 들어왔을 때 튀겨내야 눅눅해지지 않으므로 손이 좀 더 간다. | [[고기]], [[채소]],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을 튀겨낸 다음 밥 위에 얹고 [[간장]]과 [[설탕]]을 주 재료로 한 소스를 뿌려서 내는 음식이다.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규동과 비교하면 비싸다. 규동은 조림을 얹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밥에 얹어서 내면 되지만 텐동은 주문이 들어왔을 때 튀겨내야 눅눅해지지 않으므로 손이 좀 더 간다. |
2020년 4월 7일 (화) 20:28 판
てんどん(天丼)。
텐푸라(天)+덮밥(丼)으로 튀김을 얹은 덮밥. 일본식 덮밥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이며 인기도 많다.
고기, 채소,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을 튀겨낸 다음 밥 위에 얹고 간장과 설탕을 주 재료로 한 소스를 뿌려서 내는 음식이다.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규동과 비교하면 비싸다. 규동은 조림을 얹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밥에 얹어서 내면 되지만 텐동은 주문이 들어왔을 때 튀겨내야 눅눅해지지 않으므로 손이 좀 더 간다.
정말로 천차만별인데, 값싼 밥집에서부터 고급 텐푸라 전문점까지 텐동을 낸다. 당연히 가격 차이도 어마어마해서 고급 텐푸라 전문점이라면 한 그릇에 10만 원이 넘어가는 텐동도 있다.
일본식 덮밥이 대체로 그렇지만 비비지 않고 튀김과 밥을 따로 먹는다. 어차피 튀김이 크기 때문에 비빌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