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커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위키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흰 사각형과 검은 사각형을 번갈아가면서 바둑판처럼 그려 놓은 깃발. [[ | 흰 사각형과 검은 사각형을 번갈아가면서 바둑판처럼 그려 놓은 깃발. [[모터레이스]]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뜻으로 내보인다. | ||
레이스에서는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차량부터, 예선이나 연습주행에는 종료 시각이 되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차량에게 내보이며 트랙에 있는 모든 차량이 적어도 한번씩은 볼 수 있게 내보여야 한다. | 레이스에서는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차량부터, 예선이나 연습주행에는 종료 시각이 되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차량에게 내보이며 트랙에 있는 모든 차량이 적어도 한번씩은 볼 수 있게 내보여야 한다. | ||
8번째 줄: | 8번째 줄: | ||
[[모터스포츠]]는 몰라도 체커기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어떤 일의 종료를 알리는 기호로도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설치 완료를 뜻하는 [[아이콘]]으로 자주 쓰인다. | [[모터스포츠]]는 몰라도 체커기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어떤 일의 종료를 알리는 기호로도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설치 완료를 뜻하는 [[아이콘]]으로 자주 쓰인다. | ||
[[Category:모터스포츠]] |
2015년 6월 22일 (월) 05:25 판
흰 사각형과 검은 사각형을 번갈아가면서 바둑판처럼 그려 놓은 깃발. 모터레이스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뜻으로 내보인다.
레이스에서는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차량부터, 예선이나 연습주행에는 종료 시각이 되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차량에게 내보이며 트랙에 있는 모든 차량이 적어도 한번씩은 볼 수 있게 내보여야 한다.
체커기를 받은 차량은 트랙을 한 바퀴 돌고 피트로 들어와야 한다. 체커기를 받고 나서도 이런 느낌 한번 더 경험해 보고 싶다고 또다시 결승선을 통과하면 규정 위반에 해당된다.
체커기가 경기 종료 신호로 쓰인 기원은 여러 설이 있지만 사진 기록으로 존재하는 최초의 경기는 1906년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반더빌트컵 레이스.
모터스포츠는 몰라도 체커기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어떤 일의 종료를 알리는 기호로도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설치 완료를 뜻하는 아이콘으로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