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브루드 커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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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더치커피란 말은 콩글리시. 정확히 말하면 쟁글리시다. 올바른 이름은 콜드 브루드 커피 (cold brewed coffee). 뜨거운 물로 짧은시간에 우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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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란 말은 콩글리시. 정확히 말하면 | 더치커피란 말은 [[콩글리시]]. 정확히 말하면 [[쟁글리시]]다. 올바른 이름은 콜드 브루드 커피 (cold brewed coffee). 뜨거운 물로 짧은시간에 우려내는 보통의 [[드립커피]] 또는 [[에스프레소]]와는 달리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동안 우려낸 커피를 뜻한다. 보통 10시간~14시간 정도 걸린다. | ||
차가운 상태로 그냥 마시거나 설탕만 조금 넣고 마신다. 차갑게라도 [[우유]]를 넣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커피]]를 물로 우려내는 것으로 끝이니 [[카페 아메리카노]] 또는 [[드립커피]]와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추출 방식이 완전히 다르므로 향미는 전혀 다르다. 일단 [[설탕]]이 없어도 쓴맛이 적고 뒷맛에서 단맛 드낌이 솔솔 나온다. [[설탕]]과는 전혀 다른 은은한 여운 정도로 느껴지는 단맛이다. | 차가운 상태로 그냥 마시거나 설탕만 조금 넣고 마신다. 차갑게라도 [[우유]]를 넣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커피]]를 물로 우려내는 것으로 끝이니 [[카페 아메리카노]] 또는 [[드립커피]]와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추출 방식이 완전히 다르므로 향미는 전혀 다르다. 일단 [[설탕]]이 없어도 쓴맛이 적고 뒷맛에서 단맛 드낌이 솔솔 나온다. [[설탕]]과는 전혀 다른 은은한 여운 정도로 느껴지는 단맛이다. | ||
2015년 6월 24일 (수) 01:14 판
더치커피란 말은 콩글리시. 정확히 말하면 쟁글리시다. 올바른 이름은 콜드 브루드 커피 (cold brewed coffee). 뜨거운 물로 짧은시간에 우려내는 보통의 드립커피 또는 에스프레소와는 달리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동안 우려낸 커피를 뜻한다. 보통 10시간~14시간 정도 걸린다.
차가운 상태로 그냥 마시거나 설탕만 조금 넣고 마신다. 차갑게라도 우유를 넣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커피를 물로 우려내는 것으로 끝이니 카페 아메리카노 또는 드립커피와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추출 방식이 완전히 다르므로 향미는 전혀 다르다. 일단 설탕이 없어도 쓴맛이 적고 뒷맛에서 단맛 드낌이 솔솔 나온다. 설탕과는 전혀 다른 은은한 여운 정도로 느껴지는 단맛이다.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더치커피 열풍. 비웃는다든가 하는 게 아닌 흥미롭다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