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항수족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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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불가사리]]나 [[성게]]를 직접 손 위에 올려 놓아 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하는데... 가만? 성게는 가시로 뒤덮여 있잖아? 그런데 물에서 꺼내지 않고 물 속에서 손 위에 올려놓으면 찔리지 않는다 한다. | 1층에서는 [[불가사리]]나 [[성게]]를 직접 손 위에 올려 놓아 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하는데... 가만? 성게는 가시로 뒤덮여 있잖아? 그런데 물에서 꺼내지 않고 물 속에서 손 위에 올려놓으면 찔리지 않는다 한다. 물 속의 갖가지 물고기와 스쿠버 다이버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극장도 있는데 운영 시간은 딱 정해져 있어서 그 때가 아니면 극장이 닫혀 있다. 물 위는 2, 3층에서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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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 (수) 06:58 판
말 그대로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항에 자리 잡은 수족관, 즉 아쿠아리움.
크게 북관과 남관으로 나뉘어 있다. 북관은 돌고래 종류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있고, 남관은 바다거북, 펭귄, 산호, 그밖에 크고 작은 해산물 물고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메이코우선 나고아항역(여기가 종착역이다)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나고야역에서 출발한다면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사카에역에서 메이코우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북관
2층은 실내에서 유리를 통해서 물 속의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종류에 따라서 몇 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있다. 그밖에 돌고래의 골격 구조나 생태에 관한 전시관이 있다. 가장 큰 스타디움 수족관은 2층 실내에서도 계단식 객석을 설치해 놓아서 큰 수족관 물속을 앉아서 볼 수 있다. 수조가 아주 크다 보니 수압을 견디기 위해 유리 두께가 38 센티미터라고 한다.
3층은 야외로 되어 있다. 2층에서 유리를 통해 본 돌고래들을 물 위에서 볼 수 있다. 정기적으로 사육사들이 나와서 돌고래의 재롱을 보여주니 올라가 보자. 바깥에서 미리 티켓을 사면 돌고래를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단 운영 시간과 하루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 스타디움 형태의 관람석도 있어서 돌고래 쇼를 운영하는 기간에는 여기서 볼 수 있다.
남관
북관에서 돌고래를 실컷 보고 나면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기 위해서 남관으로 넘어오자. (물론 그 반대로도 볼 수 있다) 이쪽은 모두 실내 전시실로 2층에는 바다거북과 산호를 비롯한 크고 작은 물고기를 볼 수 있다.
3층으로 올라오면 호주의 강을 흉내내서 호주 특산 물고기들을 풀어놓은 전시실도 있다. 여기서는 매일 한두 번 시간을 지정해 놓고 인공 스콜을 1분 동안 쏟아붓는 쇼도 한다. 3층에는 펭귄 수족관도 있다. 물 바깥과 물속의 펭권을 모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1층에서는 불가사리나 성게를 직접 손 위에 올려 놓아 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하는데... 가만? 성게는 가시로 뒤덮여 있잖아? 그런데 물에서 꺼내지 않고 물 속에서 손 위에 올려놓으면 찔리지 않는다 한다. 물 속의 갖가지 물고기와 스쿠버 다이버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극장도 있는데 운영 시간은 딱 정해져 있어서 그 때가 아니면 극장이 닫혀 있다. 물 위는 2, 3층에서 볼 수 있다.
그밖에
북관과 남관에 여러 개의 극장이 있어서 각종 바다 생태계 관련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물론 관광지인 만큼 기념품점, 레스토랑, 카페, 매점을 비롯한 시설들이 여러분들의 돈을 빨아먹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