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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금) 12:57 판
Gamay.
적포도 품종의 하나.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며, 부르고뉴 남부 일부에서도 재배된다. 보졸레 지역의 와인은 가메 100% 아니면 피노 누와가 약간 들어간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보졸레 누보도 이 녀석으로 만든다. 부르고뉴 와인은 피노 누와 100%로만 만들게 되어 있지만 딱 하나 예외가 있는데 가장 아래 등급인 부르고뉴 파스-투-그렝(Bourgogne Passe-Tout-Grains)은 피노 누와와 가메를 섞어서 양조한다.
스위스에서도 재배되어 피노 누와와 블렌딩한 와인을 만드는 데 쓰인다. 그밖에는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지는 않다.
부르고뉴의 주종인 피노 누와와 비교하면 많이 저평가 되어 있지만 가메를 이용해서 잘 만든 와인은 피노 누와 못지 않게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산딸기와 체리 향미가 꽃핀다. 보졸레 누보 때문에 이벤트에나 기대는 저질 와인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물랭-아방과 같이 제대로 만든 보졸레 와인을 마셔 볼 필요가 있다. 댁이 사줄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