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5월 20일 (토) 08:56 판

해산물이나 고기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음식. 개별 젓갈에 붙는 접미사로 쓰일 때는 '-젓'으로 줄여 쓴다. 젓갈 재료로는 해산물만 생각하지만 고기로도 담을 수 있다. ~~심지어는 사람으로도 담는다.심지어 사람으로도 담을 수 있다.~~^[1]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찍어먹는 소스로 쓰이기도 하고, 그 자체가 하나의 음식이 되기도 한다.

해산물은 상온에 그냥 두면 무척 썩기 쉬우므로 젓갈을 담으려면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한다. 거의 들이붓는 수준. 그래서 무척 짜다.

↑ 콩쥐팥쥐의 원본 이야기에서는 콩쥐가 감사와 결혼하지만 콩쥐와 계모의 음모로 죽는데, 이 사실을 안 감사가 팥쥐를 잡아다가 고문 끝에 자백을 받고 거열형으로 팥쥐을 사형시킨 다음 젓갈을 담아 계모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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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이나 고기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음식. 개별 젓갈에 붙는 접미사로 쓰일 때는 '-젓'으로 줄여 쓴다. 젓갈 재료로는 해산물만 생각하지만 고기로도 담을 수 있다. <del>심지어는 사람으로도 담는다.심지어 사람으로도 담을 수 있다.</del><ref>콩쥐팥쥐의 원본 이야기에서는 콩쥐가 감사와 결혼하지만 콩쥐와 계모의 음모로 죽는데, 이 사실을 안 감사가 팥쥐를 잡아다가 고문 끝에 자백을 받고 거열형으로 팥쥐을 사형시킨 다음 젓갈을 담아 계모에게 보낸다.</ref>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찍어먹는 소스로 쓰이기도 하고, 그 자체가 하나의 음식이 되기도 한다.
+해산물은 상온에 그냥 두면 무척 썩기 쉬우므로 젓갈을 담으려면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한다. 거의 들이붓는 수준. 그래서 무척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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