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메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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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쥬스]]가 주 재료인만큼 [[칵테일]] 색깔은 불그죽죽하다. bloody(피범벅)이라는 좀 섬뜩한 제목이 들어간 것도 그 색깔에서 온 것인데, '메리'라는 여자 이름이 불은 유래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영국]] 여왕 메리 1세의 별명인 '블러디 메리'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 |||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한 서양에서는 [[해장술]]로 널리 마시는 [[칵테일]] 가운데 하나. |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한 서양에서는 [[해장술]]로 널리 마시는 [[칵테일]] 가운데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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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5일 (수) 16:52 판
Bloody Mary
칵테일의 한 종류. 보드카를 베이스로 토마토 쥬스, 우스터 소스, 타바스코 소스가 가장 주 재료가 되고 소금, 후추, 레몬 쥬스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라임, 호스래디시와 같은 것들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 칵테일이란 술과 뭔가 달콤한 혹은 상큼한 맛 나는 리큐르나 과일들로 만드는 거라는 스테레오타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칵테일스럽지 않은, 요리에나 들어갈 소스들이 주 재료로 쓰인다. 이건 음료가 아니라 수프 같은데?
토마토 쥬스가 주 재료인만큼 칵테일 색깔은 불그죽죽하다. bloody(피범벅)이라는 좀 섬뜩한 제목이 들어간 것도 그 색깔에서 온 것인데, '메리'라는 여자 이름이 불은 유래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영국 여왕 메리 1세의 별명인 '블러디 메리'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