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카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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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ムカツ。 | ハムカツ。 |
2020년 1월 11일 (토) 15:08 판
ハムカツ。
두툼하게 썰은 햄에 튀김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묻혀 튀겨내는 음식. 돈카츠에서 돼지고기를 햄으로 바꿨다고 생각하면 된다. 햄은 그냥 시중에서 파는 프래스햄이다. 어차피 둘 다 돼지고기이긴 하지만.
밀가루와 달걀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묻히는 과정은 같다. 햄은 이미 익힌 가공육이라서 오래 튀길 필요는 없다. 먹을 때는 간단하게 케첩 정도 뿌려서 먹는다.
돈카츠의 열화판으로 볼 수 있지만 이것도 나름 팬이 많다. 일본에서는 양식당에서는 잘 안 팔고 고깃집이나 대중식당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일본의 대중 이자카야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안주다. 재료 준비하기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다.
'카츠'라는 말이 이기다(勝つ)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일본의 프로야구팀인 일본의 니혼햄 파이터즈 팬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2016년 일본시리즈에서 니혼햄 파이터즈와 히로시마 컵스가 맞붙었을 때, 히로시마 일대의 음식점에서는 메뉴에서 햄카츠라는 이름을 빼고 햄니카츠(ハム煮カツ)[1] 또는 햄 잡아먹기(ハム喰い)라는 이름으로 팔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