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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국수집.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비빔국수 세 가지로 밀고 간다. 그 중 제주도 향토음식인 고기국수로 떴다.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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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국수집.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비빔국수 세 가지로 밀고 간다. 그 중 [[제주도]] 향토음식인 고기국수로 떴다. 역사가 짧지만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기존의 고기국수 강자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 |||
대부분 | 아침부터 문을 열지만 아침부터 기다려야 한다... 하긴 [[고기국수]]나 [[멸치국수]]나 해장으로 좋긴 하다. | ||
대부분 [[고기국수]]는 [[소면]]을 쓰는데 이곳은 좀 더 굵은 [[중면]]을 쓰는 게 특징. 국수의 탄력이 별로 없어서 불은 듯하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국물의 농도가 진하면서도 잡내가 거의 없이 깔끔한 데다가 굵은 면별과 묘하게 잘 어울린다. | |||
[[멸치국수]]도 정말 맛있다. 농도가 진하면서도 정말 깔끔하다. [[고기국수]]보다 [[멸치국수]] 때문에 온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다. 둘이 가면 [[고기국수]]와 [[멸치국수]]를 하나씩 시켜서 먹어 보는 게 좋다. |
2015년 6월 21일 (일) 12:38 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국수집.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비빔국수 세 가지로 밀고 간다. 그 중 제주도 향토음식인 고기국수로 떴다. 역사가 짧지만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기존의 고기국수 강자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아침부터 문을 열지만 아침부터 기다려야 한다... 하긴 고기국수나 멸치국수나 해장으로 좋긴 하다.
대부분 고기국수는 소면을 쓰는데 이곳은 좀 더 굵은 중면을 쓰는 게 특징. 국수의 탄력이 별로 없어서 불은 듯하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국물의 농도가 진하면서도 잡내가 거의 없이 깔끔한 데다가 굵은 면별과 묘하게 잘 어울린다.
멸치국수도 정말 맛있다. 농도가 진하면서도 정말 깔끔하다. 고기국수보다 멸치국수 때문에 온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다. 둘이 가면 고기국수와 멸치국수를 하나씩 시켜서 먹어 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