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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white grape이기 때문에 '백포도'라고도 하지만 올바른 우리말은 '청포도'다. 실제로 포도의 색깔도 대체로 연두색이나 노란색 계열이지 흰색은 아니다. 다만 [[화이트 와인]]은 백포도주라고 하지 청포도주라고는 하지 않는다. | 영어로는 white grape이기 때문에<ref>영어에서는 green grape라는 표현도 많이 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녹포도' 혹은 '연두포도'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ref> '백포도'라고도 하지만 올바른 우리말은 '청포도'다. 실제로 포도의 색깔도 대체로 연두색이나 노란색 계열이지 흰색은 아니다.<ref>그런데 이렇게 보면 '청'(blue)포도도 딱 맞는 표현은 아니다. 굳이 따지면 연두포도 혹은 황포도가 맞겠지만 </ref> 다만 [[화이트 와인]]은 백포도주라고 하지 청포도주라고는 하지 않는다. | ||
====[[와인]]용==== | ====[[와인]]용==== |
2021년 10월 15일 (금) 15:03 판
우리나라에서도 옛날부터 포도 농사를 중시해서 포도청이라는 전담 관청까지 둘 정도였다.[1]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확량을 기록하는 과일이다. 아무래도 가장 큰 공헌은 와인 덕이다. 그밖에 날로도 먹고, 건포도, 쥬스, 젤리를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로의 식품으로 애용되는 과일이다. 씨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쓴다. 원래도 품종이 많았지만 수요가 많은 만큼 전 세계로 퍼져 각지에서 온갖 종류의 교배와 개량이 이루어져서, 전 세계 품종을 다 따져 보면 무려 15만 종이나 있다고 한다.
품종
아래에서 와인용과 식용(여기서는 그냥 포도 상태로 먹는 것)으로 나눠 놓기는 했지만 양쪽으로 다 쓰이는 것도 많다. 식용으로 많이 보이는 것들은 식용으로 분류했다. 대체로 당도가 강한 쪽이 와인용으로 많이 쓰인다. 식용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와인용으로만 재배되는 포도들은 기후나 토질과 같은 재배 조건이 까다롭든지, 식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달든지 한 것들이다. 만들려고 마음 먹으면 어느 포도든 다 와인으로 만들 수 있다. 비결은 샵탈리제이션. 다만 당도를 맞추려면 설탕을 많이 처넣어야 해서 문제지. 정 안 되면 소주에 담가서 담금주라도 만들 수 있다.
적포도
와인용
아래의 나라별 분류는 실제 재배되는 나라와는 별 관계가 없다. 많은 품중들은 세계 각지의 와인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다만 원산지 또는 가장 널리 재배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칠레
식용
청포도
영어로는 white grape이기 때문에[3] '백포도'라고도 하지만 올바른 우리말은 '청포도'다. 실제로 포도의 색깔도 대체로 연두색이나 노란색 계열이지 흰색은 아니다.[4] 다만 화이트 와인은 백포도주라고 하지 청포도주라고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