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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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다른 주는 그냥 지명이나 동서남북 개념의 심심한 이름을 가졌으나 동부의 세 개 주는 뭔가 [[영국]]스러운 이름이다. | 호주의 다른 주는 그냥 지명이나 동서남북 개념의 심심한 이름을 가졌으나 동부의 세 개 주는 뭔가 [[영국]]스러운 이름이다. 아무래도 [[영국]] 식민지가 동부 쪽에 먼저 조성되었고 서부 쪽은 한참 뒤에 개발되었으니. <s>[[미국]]과 비슷하네. 동부에 먼저 [[영국]] 식민지가 건설되고 나중에 서부 개척하고.</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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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3일 (수) 14:00 판
처음 호주에 이주한 유럽인이 영국의 죄수였다는 역사 때문에, 만약 영국에 있다가 호주에 간다고 하면 이렇게 묻는 영국인들도 있다. "무슨 죄를 지었기에?" 아름다움이 죄랍니다... 그럼 호주 갈 것도 없이 사형!
수도는 캔버라. 한국에서는 멜버른이나 시드니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다.[1] 사실 이 두 도시가 서로 자기가 수도 하겠다고 싸우다가 결국 중간에 새로 하나 만든 게 캔버라다.
공용어는 영어. 영국 이주민들이 주축을 이루어서 개발한 나라기 때문에 대체로 영국 영어와 비슷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자기만의 스타일이 만들어져서, 이제는 호주 영어라는 하나의 계보를 이룬 상태다. 자세한 것은 호주 영어 항목 참조.
행정구역
(괄호 뒤의 약자는 주소를 적을 때 쓰는 약칭)
주
- 뉴사우스웨일즈 주 (New South Wales, NSW)
- 타즈매니아 주 (Tasmania, TAS)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South Australia SA)
- 빅토리아 주 (Victoria State, VIC)
- 퀸즐랜드 주 (Queensland, QLD)
-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 주 (West Australia, WA)
이 중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큰 섬이라서 따로 주가 된 타즈매니아 주를 빼고 본토만 가지고 얘기하자면. 제일 코딱지만한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합쳐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보다는 살짝 크고 다른 주보다는 작다. 그런데 인구는 절반 이상이 이 두 주에 몰려 있다. 근데 얘네들 관점에서 코딱지지 제일 코딱지만한 빅토리아 주가 남한의 두 배다.
호주의 다른 주는 그냥 지명이나 동서남북 개념의 심심한 이름을 가졌으나 동부의 세 개 주는 뭔가 영국스러운 이름이다. 아무래도 영국 식민지가 동부 쪽에 먼저 조성되었고 서부 쪽은 한참 뒤에 개발되었으니. 미국과 비슷하네. 동부에 먼저 영국 식민지가 건설되고 나중에 서부 개척하고.
준주
- 노던 준주 (Northern Territory, NT)
- 호주 수도 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
- 저비스베이 준주 (Jervis Bay Territory, J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