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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중국요리의 일종. 피망과 풋고추, 대파, 돼지고기를 길쭉하고 얇게 썰어서 굴소스에 볶아낸 요리. 잡채라고 하지만 당면이 들어가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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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식 꽃빵이 딸려온다. 여러 겹으로 돌돌 말린 꽃빵을 한겹 떼어내어 | 보통 중국식 꽃빵이 딸려온다. 여러 겹으로 돌돌 말린 꽃빵을 한겹 떼어내어 [[잡채]]와 함께 싸먹듯 먹을 수 있다. | ||
[[중국집]]에서 시키면 약간 비싼 요리에 속하지만 의외로 재료는 간단해서 집애서 만들어 먹기에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위에 얘기한 재료에 다진 마늘 정도를 추가해서 볶아내면 된다. 웍으로 강하고 빠르게 볶는 음식점 버전보다는 좀 부족하겠지만 상당히 괜찮은 고추 잡채를 만들 수 있다. 고기는 정욱점에서 살 때 미리 잡채용으로 해달라면 맞게 썰어준다. 풋고추나 [[피망]]을 다듬는 게 좀 귀찮은 거 빼면 재료 손질도 그닥 어렵지 않다. [[풋고추]]보다는 [[피망]]이 다루기 쉬운 편이다. 알록달록하게 만들고 싶다면 빨간색 피망이나 고추, 혹은 [[파프리카]]를 써도 된다. 꽃빵도 슈퍼마켓 가면 냉동된 거 파니까 랩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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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0일 (월) 23:09 판
중국요리의 일종.
피망과 풋고추, 대파, 돼지고기를 길쭉하고 얇게 썰어서 굴소스에 볶아낸 요리. 잡채라고 하지만 당면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웃사촌인 부추잡채는 이름처럼 고추 대신 부추를 쓴 것.
보통 중국식 꽃빵이 딸려온다. 여러 겹으로 돌돌 말린 꽃빵을 한겹 떼어내어 잡채와 함께 싸먹듯 먹을 수 있다.
중국집에서 시키면 약간 비싼 요리에 속하지만 의외로 재료는 간단해서 집애서 만들어 먹기에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위에 얘기한 재료에 다진 마늘 정도를 추가해서 볶아내면 된다. 웍으로 강하고 빠르게 볶는 음식점 버전보다는 좀 부족하겠지만 상당히 괜찮은 고추 잡채를 만들 수 있다. 고기는 정욱점에서 살 때 미리 잡채용으로 해달라면 맞게 썰어준다. 풋고추나 피망을 다듬는 게 좀 귀찮은 거 빼면 재료 손질도 그닥 어렵지 않다. 풋고추보다는 피망이 다루기 쉬운 편이다. 알록달록하게 만들고 싶다면 빨간색 피망이나 고추, 혹은 파프리카를 써도 된다. 꽃빵도 슈퍼마켓 가면 냉동된 거 파니까 랩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