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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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주의 하나. 어째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되어버린 듯하다. 원래는 쌀을 주로 한 곡식으로 [[술]]을 빚은 후 그대로 놔두면 침전물은 가라앉고 위는 맑은 술이 되는데 맑은 부분만 떠내서 [[청주]] 또는 약주로 마시고 나머지는 버렸다... 가 아니라 이것도 알코올이 꽤 남아 있았고 [[청주]]를 떠내고 찌꺼기만 남은 단지에 물을 붓고 용수를 박아크! 입자는 걸러내고 용수 안에 고인 [[술]]만 떠내면 막걸리가 된다. 이렇게 만드는 게 전통 방식.짐작할 수 있겠지만 돈 없는 서민들이 싸게 술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먹을 쌀도 없어서 보릿고개에 굶주리는 시대였으니... | 한국 전통주의 하나. 어째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되어버린 듯하다. 원래는 쌀을 주로 한 곡식으로 [[술]]을 빚은 후 그대로 놔두면 침전물은 가라앉고 위는 맑은 술이 되는데 맑은 부분만 떠내서 [[청주]] 또는 약주로 마시고 나머지는 버렸다... 가 아니라 이것도 알코올이 꽤 남아 있았고 [[청주]]를 떠내고 찌꺼기만 남은 단지에 물을 붓고 용수를 박아크! 입자는 걸러내고 용수 안에 고인 [[술]]만 떠내면 막걸리가 된다. 이렇게 만드는 게 전통 방식.짐작할 수 있겠지만 돈 없는 서민들이 싸게 술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먹을 쌀도 없어서 보릿고개에 굶주리는 시대였으니... 요즘에는 아예 처음부터 막걸리를 만들 목적으로 술을 담고 걸러내기 때문에 과거와는 맛이 많이 달라졌다. |
2017년 4월 26일 (수) 05:52 판
한국 전통주의 하나. 어째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되어버린 듯하다. 원래는 쌀을 주로 한 곡식으로 술을 빚은 후 그대로 놔두면 침전물은 가라앉고 위는 맑은 술이 되는데 맑은 부분만 떠내서 청주 또는 약주로 마시고 나머지는 버렸다... 가 아니라 이것도 알코올이 꽤 남아 있았고 청주를 떠내고 찌꺼기만 남은 단지에 물을 붓고 용수를 박아크! 입자는 걸러내고 용수 안에 고인 술만 떠내면 막걸리가 된다. 이렇게 만드는 게 전통 방식.짐작할 수 있겠지만 돈 없는 서민들이 싸게 술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먹을 쌀도 없어서 보릿고개에 굶주리는 시대였으니... 요즘에는 아예 처음부터 막걸리를 만들 목적으로 술을 담고 걸러내기 때문에 과거와는 맛이 많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