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이치방시보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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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첫 출시되었지만 2004년에 리뉴얼하면서 맛이 조금 바뀌었다. 이후로는 신 이치방시보리(新・一番搾り)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 1990년에 첫 출시되었지만 2004년에 리뉴얼하면서 맛이 조금 바뀌었다. 이후로는 신 이치방시보리(新・一番搾り)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 ||
[[필스너]] 계열로 분리하지만 쌉싸름한 [[아로마 호프]]를 부각시키는 [[체코]] 스타일의 [[필스너]]와는 스타일이 상당히 달라서 맛이 부드러운 편이다. [[필스너]]보다는 오히려 페일 라거에 가깝지 않은가 싶은 스타일로, 역시 필[[스너]]로 분류하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가 좀 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부담없이 마시기에는 좋은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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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9일 (일) 05:02 판
一番搾り。풀 네임은 기린이치방시보리생맥주[1](キリン一番搾り生ビール)다.
기린맥주에서 생산 판매하는 맥주로 부가물 없이 맥아 100%를 사용한다. '이치방시보리'란 '처음 짜냈다'는 뜻이다. 맥아에서 처음 뽑아낸 맥즙만 사용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맥즙을 짜낼 때는 처음 짜낸 후 맥아에 뜨거운 물을 다시 부어서 한두 번 정도 더 맥즙을 뽑아내는데, 이치방시보리는 이런 재탕한 맥즙을 사용하지 않아서 맥아의 진한 향미를 최대한 살렸다는 것을 강점으로 홍보하고 있다.
1990년에 첫 출시되었지만 2004년에 리뉴얼하면서 맛이 조금 바뀌었다. 이후로는 신 이치방시보리(新・一番搾り)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필스너 계열로 분리하지만 쌉싸름한 아로마 호프를 부각시키는 체코 스타일의 필스너와는 스타일이 상당히 달라서 맛이 부드러운 편이다. 필스너보다는 오히려 페일 라거에 가깝지 않은가 싶은 스타일로, 역시 필스너로 분류하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가 좀 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부담없이 마시기에는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