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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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면 정말 기름지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실제로 견과류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하자. <s>마카다미아처럼 동글동글해지기 전에.</s>
먹어보면 정말 기름지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실제로 견과류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하자. <s>마카다미아처럼 동글동글해지기 전에.</s>
우라나라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견과류였는데, [[땅콩회항]] 사건이 터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물론 워낙에 비싸다 보니 반찍 인기에 그쳤지만 어쨌거나 인지도는 확 올렸다. [[퍼스트 클래스]] 손님에게만 제공되는 견과류라면 이게 얼마나 비싸고 고급스러운 녀석인지 감이 잡히실 것이다.

2015년 6월 14일 (일) 23:06 판

가던 비행기도 돌리게 만드는 바로 그! 견과류 되시겠다.

값이 더럽게 비싸다. 같은 무게면 아몬드의 두 배 이상이다. 그러나 특유의 기름지고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으로 사랑 받는 견과류다. 아몬드가 고소한 맛이 강하다면 마카다미아는 버터를 씹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카다미아를 먹고 다른 견과류를 먹으면 을 빼고는 왠지 드라이한 느낌이다.

하외이산 마카다미아가 많이 팔리기 때문에 하와이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원산지는 호주다. 원주민인 애보리진들은 캥거루와 함께 오랜 옛날부터 잘 먹어왔다고 한다. 원산지를 잘못 알고 있는 또 다른 것이 키위. 뉴질랜드 키위가 워낙에 유명해서 여기가 원산지인 줄 알지만 사실은 중국이 원산지다.

먹어보면 정말 기름지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실제로 견과류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하자. 마카다미아처럼 동글동글해지기 전에.

우라나라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견과류였는데, 땅콩회항 사건이 터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물론 워낙에 비싸다 보니 반찍 인기에 그쳤지만 어쨌거나 인지도는 확 올렸다. 퍼스트 클래스 손님에게만 제공되는 견과류라면 이게 얼마나 비싸고 고급스러운 녀석인지 감이 잡히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