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베르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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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로고와 그 위에 쓰여 있는 'Ardet nec consumitur'라는 슬로건, 그리고 1128이라는 숫자가 유명하다. 1128은 그림버겐 수도원을 설립한 해이고, 슬로건은 라틴어로 'Burnt but not destroyed'라는 뜻이다. 1128년에 설립된 이후 이런 저런 전쟁으로 몇 차례 불탔지만 그때마다 다시 재건해서 지금까지 내려온 역사를 상징하는 슬로건이고, 불사조 역시도 그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불사조 로고와 그 위에 쓰여 있는 'Ardet nec consumitur'라는 슬로건, 그리고 1128이라는 숫자가 유명하다. 1128은 그림버겐 수도원을 설립한 해이고, 슬로건은 라틴어로 'Burnt but not destroyed'라는 뜻이다. 1128년에 설립된 이후 이런 저런 전쟁으로 몇 차례 불탔지만 그때마다 다시 재건해서 지금까지 내려온 역사를 상징하는 슬로건이고, 불사조 역시도 그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 ||
우리나라에는 2020년부터 [[밀맥주]]인 블랑슈(Blanche)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4캔에 1만원 행사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벨기에]] [[밀맥주]] 맛을 내기 위해 합성향신료(오렌지향, 카라멜향)를 사용하니 주의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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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1일 (토) 05:15 판
Grimbergen.
벨기에 그림베르겐에 있는 수도원에서 시작한 수도원 맥주지만 지금은 브랜드화 되어 벨기에 말고도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도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지만 벨기에는 물론 이 맥주를 생산하는 나라에서는 정말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맥주다. 웹사이트는 여기로. 아직 한국어 웹사이트는 없다.
불사조 로고와 그 위에 쓰여 있는 'Ardet nec consumitur'라는 슬로건, 그리고 1128이라는 숫자가 유명하다. 1128은 그림버겐 수도원을 설립한 해이고, 슬로건은 라틴어로 'Burnt but not destroyed'라는 뜻이다. 1128년에 설립된 이후 이런 저런 전쟁으로 몇 차례 불탔지만 그때마다 다시 재건해서 지금까지 내려온 역사를 상징하는 슬로건이고, 불사조 역시도 그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20년부터 밀맥주인 블랑슈(Blanche)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4캔에 1만원 행사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벨기에 밀맥주 맛을 내기 위해 합성향신료(오렌지향, 카라멜향)를 사용하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