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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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 코스는 매운탕이다. 보통은 서비스지만 저가 횟집은 따로 돈을 받는다. |
2015년 7월 9일 (목) 12:55 판
쉽게 말해서 회를 파는 음식점이다. 일식집과는 다른 한국 스타일의 회를 파는 곳.
대한민국의 회는 기본이 활어회이므로 수족관은 기본이다.
횟집의 코스는 대충 3단계다. 주문을 하면 먼저 츠키다시가 나오고 그 다음 회가 나온다. 마무리는 매운탕. 그런데 이 3단계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천차만별이다.
츠키다시
회가 나오려면 시간은 필요한데 손님이 하염없이 기다리긴 그렇고 안주를 줘야 술이 팔리니까 간단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값산 횟집부터 시작해서 공통으로 나오는 것들을 얘기해 보자면
좀 더 급이 올라가면 멍게, 개불, 해삼을 비롯한 해산물, 가자미찜이 나온다.
음식 인심이 푸짐한 전라도 쪽의 횟집은 츠키다시가 레알 장난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해산물 퍼레이드에 심지어 회가 나온다. 츠키다시에 배불러서 정작 회는 못 먹는 비극이 생긴다.
회
회 직전 또는 끝물 쯤에 튀김이 나오는 게 보통이다.
매운탕
회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 코스는 매운탕이다. 보통은 서비스지만 저가 횟집은 따로 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