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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통합개발환경]].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프로그램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어째서 이름이 '보이는 스튜디오'지? 할 수도 있는데, 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C]]와 같은 '비주얼' 언어 개발 시리즈의 개발환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실제로 과거에 밋밋한 텍스트 환경에서 일했던 개발자들에게 비주얼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컬처 쇼크와 같은 충격이었다 [[C]]나 [[C++]] 쪽은 덜하지만 특히 비주얼 [[베이직]]은 컴포넌트 위주의 개발 환경으로 마치 블럭 조립 하듯이 인터페이스를 마우스로 착착 디자인하고 컨트롤을 클릭해서 필요한 코드를 입력하는 개발 방식은 어마어마한 생산성을 제공했다. <del>그 덕에 알고리즘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 이하의 개발자들도 대량으로 제공했다.</del> 아무튼 비주얼 스튜디오의 성공 이후로 '스튜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개발 환경이 종종 등장했는데,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통합개발환경]]. 줄여서 VS라고도 많이 쓴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프로그램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어째서 이름이 '보이는 스튜디오'지? 할 수도 있는데, 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C]]와 같은 '비주얼' 언어 개발 시리즈의 개발환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실제로 과거에 밋밋한 텍스트 환경에서 일했던 개발자들에게 비주얼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컬처 쇼크와 같은 충격이었다 [[C]]나 [[C++]] 쪽은 덜하지만 특히 비주얼 [[베이직]]은 컴포넌트 위주의 개발 환경으로 마치 블럭 조립 하듯이 인터페이스를 마우스로 착착 디자인하고 컨트롤을 클릭해서 필요한 코드를 입력하는 개발 방식은 어마어마한 생산성을 제공했다. <del>그 덕에 알고리즘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 이하의 개발자들도 대량으로 제공했다.</del> 아무튼 비주얼 스튜디오의 성공 이후로 '스튜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개발 환경이 종종 등장했는데,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
과거에는 [[MS]]가 개발한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앱만 개발만 가능했고 [[MS]]에서 개발한 개발 환경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MS가 [[오픈 소스]]에 우호적으로 돌아서면서부터는 [[MS]]를 넘어 오픈 소스 개발환경까지 적극 수용했다.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는 자사의 [[윈도우]] 모바일 말고도 [[안드로이드]]나 [[iOS]] 앱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del>오히려 이쪽이 대세가 되고 윈도우 모바일은 버림 받고 있다.</del> 다만 네이티브 개발은 불가능하고 [[C샵|C#]] 기반의 [[자마린]]이나 비주얼 [[C++]]와 같이 MS가 개발한 개발 환경을 사용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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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8일 (목) 00:04 판
Visual Studio.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통합개발환경. 줄여서 VS라고도 많이 쓴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프로그램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어째서 이름이 '보이는 스튜디오'지? 할 수도 있는데, 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C와 같은 '비주얼' 언어 개발 시리즈의 개발환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실제로 과거에 밋밋한 텍스트 환경에서 일했던 개발자들에게 비주얼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컬처 쇼크와 같은 충격이었다 C나 C++ 쪽은 덜하지만 특히 비주얼 베이직은 컴포넌트 위주의 개발 환경으로 마치 블럭 조립 하듯이 인터페이스를 마우스로 착착 디자인하고 컨트롤을 클릭해서 필요한 코드를 입력하는 개발 방식은 어마어마한 생산성을 제공했다. 그 덕에 알고리즘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 이하의 개발자들도 대량으로 제공했다. 아무튼 비주얼 스튜디오의 성공 이후로 '스튜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개발 환경이 종종 등장했는데,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과거에는 MS가 개발한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앱만 개발만 가능했고 MS에서 개발한 개발 환경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MS가 오픈 소스에 우호적으로 돌아서면서부터는 MS를 넘어 오픈 소스 개발환경까지 적극 수용했다.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는 자사의 윈도우 모바일 말고도 안드로이드나 iOS 앱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이쪽이 대세가 되고 윈도우 모바일은 버림 받고 있다. 다만 네이티브 개발은 불가능하고 C# 기반의 자마린이나 비주얼 C++와 같이 MS가 개발한 개발 환경을 사용해야 한다.
제품군
비주얼 스튜디오 IDE
IDE는 크게 세 가지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 커뮤니티 에디션(Community Edition) : 무료 버전. 오픈 소스는 물론 상업적인 프로그램 개발도 할 수 있다.
- 프로페셔널 에디션(Professional Edition) : 유료 버전.
-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 유료 버전.
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코드 편집 기능만 따로 뺀 버전. 즉 컴파일러를 자체 포함하고 있지만 외부 컴파일러를 사용한 빌드 작업은 지원이 되며 디버깅도 가능하다. 윈도우, OS X는 물론 리눅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리눅스 환경 개발자들 중에도 VS 코드를 쓰는 사람들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