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이치방시보리
내위키
一番搾り。풀 네임은 기린이치방시보리생맥주[1](キリン一番搾り生ビール)다.
기린맥주에서 생산 판매하는 맥주로 부가물 없이 맥아 100%를 사용한다. '이치방시보리'란 '처음 짜냈다'는 뜻이다. 맥아에서 처음 뽑아낸 맥즙만 사용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맥즙을 짜낼 때는 처음 짜낸 후 맥아에 뜨거운 물을 다시 부어서 한두 번 정도 더 맥즙을 뽑아내는데, 이치방시보리는 이런 재탕한 맥즙을 사용하지 않아서 맥아의 진한 향미를 최대한 살렸다는 것을 강점으로 홍보하고 있다.
1990년에 첫 출시되었지만 2004년에 리뉴얼하면서 맛이 조금 바뀌었다. 이후로는 신 이치방시보리(新・一番搾り)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