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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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라기의 알.
한국인들에게는 달걀 다음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알이다. 중국인들은 거위알이나 오리알도 많이 먹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중국음식점에서 피단 정도로나 만날 수 있고, 한국음식에서는 달걀 아니면 메추리알이 전부다.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쏘옥 들어간다. 달걀과 비교했을 때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아예 메추리알을 몇 개 꿰어서 꼬치로 굽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조림용으로 쓰인다. 간장에 조려서 반찬으로 많이 먹는다. 알을 먼저 삶은 다음 조리는데, 그래서 아예 삶은 메추리알을 껍질을 벗겨서 포장한 제품도 나와 있다. 물론 아예 간장에 조린 메추리알 장조림 제품도 있다.
짜장면에 메추리알을 올리는 중국집도 있다. 예전에는 달걀을 올렸다가 메추리알로 줄이다가, 결국은 아예 빼버린 중국집이 대부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