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만든 라면, 이름처럼 부대찌개를 재현한 라면이다.
국물은 부대찌개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많이 난다. 햄과 소시지의 풍미도 많이 나는 편. 하지만 고추장찌개 같은 느낌이 난다.
면은 흔히 볼 수 있는 라면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면은 라면사리다. 그런데 먹어보면 의외로 쫄깃한 감이 있고 탄력이 있다.
스프는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별첨스프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