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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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Railways.
일본어로는ジェイアール(제이아루)로 읽는다. 일본국유철도가 민영화 되면서 크게 일곱 개 회사로 분할되었고 이들이 JR이라는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다. 흔히 JR그룹이라고 부르지만 우리가 아는 기업 그룹처럼 각 기업이 계열사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각각 따로 경영된다. 다만 재팬레일패스와 같이 일부 협력은 하고 있으며 JR화물은 다른 JR 소속 노선을 사용한다.
일본 철도를 이야기할 때 흔히 국철, 사철이란 분류를 쓰지만 일본국철 민영화로 지금은 모든 철도가 사철인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JR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절대적이고 브랜드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니 JR을 사철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즉 일본 철도는 JR과 JR 아닌 게 있고 JR 아닌 걸 사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