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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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버. 초기에는 무료이며 가볍고 빠르다는 장점으로 소규모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많이 쓰였지만 성능이 계속 향상되어 이제는 어지간한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는 이걸로 충분할 정도까지 성장했다. MySQL 이전에도 상용 데이터베이스에 전혀 꿀리지 않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이 있었지만 너무 무겁고 느리다는 단점으로 MySQL에게 빠르게 밀렸다. 웹호스팅 쪽은 MySQL이 대세다. 그러나..
오라클이 인수한 후 오픈소스 쪽 분위기가 안 좋다. 그도 그럴 것이, 오라클은 오픈소스에 대해서 예전부터 별로 좋게 생각 안 했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면 제대로 유지 안 하고 방치하거나 자기들 전유물로 만드는 짓을 잘 했다. 특히 선마이크로시스템을 인수한 후 더 이미지가 나빠졌다.
급기야 MySQL 개발자들이 새롭게 마리아DB(MariaDB)를 개발했다. 여전히 MySQL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지만 오픈소스계의 분위기는 빠르게 마리아DB로 넘어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