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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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을 시킬 때 딸려오는 무절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화요리의 단무지, 피자의 오이 피클처럼 그야말로 필수요소다.
깍뚝썰기한 [[무]에 설탕이나 감미료, 식초, 설탕을 넣어서 절인 음식이다. 프라이드 치킨 문화가 본격 퍼지기 전, 그러니까 통닭이 주류였던 시절에도 있었던 것이다. 기름진 치킨과 같이 먹으면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적당하게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치킨 주문할 때 '무 많이'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치킨과 떼어놓으면 맛이 확 떨어진다. 김구라가 어렸을 때부터 치킨무를 아주 좋아해서 한 번은 어머니를 졸라서 치킨무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갔는데 맛이 없어서 놀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