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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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서울의 관문이자 한국의 관문 구실을 했던 국제공항. IATA 공항 식별코드는 GMP. 당연히 김포(Gimpo)를 줄인 것.
인천공항이 개항한 후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바뀌었지만 이후 근거리 국제선이 허용되어 지금은 일본, 중국, 대만 노선에 한해 국제선이 운항되고 있다. 일본도 나리타공항을 개항한 후 하네다공항을 비슷한 개념으로 활용하려고 했지만 나리타공항이 막장 테크를 타는 바람에 시망.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공항 중에 김포공항의 흑자만으로 나머지 공항의 적자를 다 퉁치고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