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인 의미를 에둘러서, 혹은 완화시켜서 표현함으로써 듣는 사람에게 덜 공격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표현법. 정치, 외교, 비즈니스 쪽에서 주로 많이 쓰인다.
언어별 사례
완곡법 |
속뜻
|
have a frank and open exchange of views (솔직하고 열린 자세로 관점을 교환하다) |
fight (싸우다)
|
tired and emotional (지치고 감정적이다) |
drunk (취하다)
|
between jobs (스티브 잡스직업 사이) |
unemployed (실업 상태인)
|
economical with the truth (진실을 아끼다) |
lie (거짓말 하다)
|
issue (이슈 |
problem (문제)
|
collateral damage (부수적 피해) |
전쟁 때 군사 행동 때문에 벌어진 무고한 민간인의 피해
|
friendly fire (우정어린 발포) |
아군에 대한 오인 발포 사고 우정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
senior citizen (연장자 시민) |
노인, 늙은이
|
to spend a penny (1페니를 쓰다)[1] |
to urinate (오줌 누다)
|
완곡법 |
속뜻
|
検討します。(검토하겠습니다) |
거절한다는 뜻, 혹은 좋은 결과는 기대하지 말라는 암시.
|
완곡법 |
속뜻
|
더욱 맛있어졌습니다. |
과자값이 올랐다는 소리.
|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
과자값이 올랐다는 소리.
|
더욱 커졌습니다. |
과자값이 올랐다는 소리. 혹은 발기되었다는 소리.
|
더욱 새롭고 커지고 맛있어졌습니다. |
과자값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소리.
|
그 여성분 귀엽더라고. |
걔 못생겼더라고.
|
각주
- ↑ penny의 복수는 pence이지만 영어의 일반 규칙처럼 s를 붙이면 '페니스'와 같은 발음이 된다. 실제로 일본의 어떤 뉴스에서는 앵커가 영국 파운드화 환율에 대해 말하다가 펜스를 페니스로 잘못 읽는 방송 사고가 난 적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