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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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의 일종. 달걀과 식초 혹은 레몬즙, 식용유로 만든다. 하얀 크림 같은 결과물을 보면 진짜 그 세 가지 재료로? 싶은데, 재료를 적절한 비율로 넣어서 거품기로 열심히 섞어주면 되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원래 식초와 기름은 섞이지 않지만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는 레시틴이 유화제 구실을 한다.
지금이야 한국에도 갖가지 드레싱들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샐러드]]라면 당연히 마요네즈에 버무리는 거라고 생각했다.
일본요리에 은근히 쓰이는 재료다. 일단 오코노미야키는 마무리 단계에서 오코노미 소스를 바른 다음 마요네즈를 나선 모양으로 듬뿍 올려주고 가쓰오부시를 뿌려준다. 이로써 느끼함의 끝판왕! 마요네즈를 국물에 듬뿍 넣어주는 라멘집도 있는데 방송에서 확인한 바 의외로 질 어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