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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関西国際空港。
일본의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역 국제 항공교통의 침몰하는 중심.
오사카에는 원래 오사카국제공항(이타미공항)이 있지만 항공 수요가 계속 늘어서 24시간 이착륙이 불가능한 이타미는 한계를 드러냈고 그 대안으로 아예 바다 위에 인공섬을 만들어서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공항을 건설했다. 나리티공항에서 옴팡 데인 교훈으로 아예 시비 걸릴 게 없는 바다 위에 공항을 만들자는 발상은 획기적이었으나...
가라앉고 있다.
어느 정도 가라앉을 거라는 예상은 했고 그에 대한 대비도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가라앉는 게 문제. 일본침몰 시뮬레이션 중.
여객터미널은 크게 1, 2로 나뉜다. 그 가운데에 간사이공항역이 있다. 즉 1, 2 터미널 사이를 오가려면 간사이공항역을 거쳐가게 된다. 그런데 터미널이 국내선이냐 국제선이냐로 나뉘어 있는 게 아니다. 이를테면 제1터미널은 2층은 국내선, 4층은 국제선으로 되어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를 비롯한 주변 도시로 가기 위해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수단은 역시 철도. JR과 난카이덴테츠가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사카로 가려면 난카이 쪽이 값도 저렴하고 더 낫다. 반면 교토나 고베로 가려면 JR이 바로 가거나 덜 갈아탈 수 있어서 더 나은 면이 있다. 그러나 버스가 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