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를 이용한 발효 방법 중 하나로, 주로 발효 탱크의 위쪽 표면에서 발효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반대로 탱크의 밑바닥 쪽에서 발효가 이루어지는 것은 하면발효.
상온에서 발효가 이루어지므로 상온발효라고도 부른다. 하면발효처럼 저온을 유지하지 않아도 되므로 발효가 쉬운 편이고, 속도도 빠르다. 에일 계열의 맥주, 와인, 위스키의 원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술은 상면발효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