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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せんだいし(仙台市)。
일본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토호쿠 지방 최대 도시. 모리노미야코(杜の都)라는 애칭이 있어서 가게 간판에서 종종 이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쇼핑으로는 꽤 괜찮은 면이 있는데, 센다이역 주위에 여러 대형 매장이 옹기종기 모여 있기 때문. 다만 한국인들에게 인기 좋은 돈키호테는 없는 게 좀 아쉽다. 돈키호테를 가고 싶다면 키타센다이역 인근에 메가돈키호테가 있다.
밤문화 쪽으로는 코쿠분초라는 도시 제일의 환락가가 있으나 그 규모는 가부키초나 스스키노 같은 데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 하지만 있을 건 어지간히 모여 있고 바, 음식점도 웬만큼 모여 있으니 센다이에서 먹고 마시러 어딜 갈까 고민되면 센다이역 일대, 분카노요코초와 함께 가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