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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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5월 24일 (목) 16:15 판 (새 문서: 삼양식품에서 만드는 짜장라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짜장+마카로니를 합성해서 만든 이름이다. 농심의 짜파게티가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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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에서 만드는 짜장라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짜장+마카로니를 합성해서 만든 이름이다. 농심의 짜파게티가 히트를 치자 짜장+스파게티의 합성어인 짜파게티의 인기에 묻어가려고 했는지 스파게티의 친구처럼 여겼던 마카로니를 써서 이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카로니는 우리가 잘 알듯 속이 뚫린 쇼트 파스타인데...

발매 초기에는 이경규를 내세운 CM으로 인기를 끌었다. "짜짜로니, 자연스럽게, 짜짜로니~"라는 멘트와 함께 마치 빨래 짜는 시늉을 하는 이경규의 모습까지 상당히 중독성이 있었다. 하지만 짜파게티의 인기에는 한참 못미쳤고, 지금까지도 명맥은 유지하고 있지만 편의점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다. 마트에나 가야 볼 수 있을 정도.

조리법은 짜파게티보다 복잡한데, 물을 따라낸 다음 과립스프를 넣고 비벼서 바로 먹는 짜파게티와는 달리 짜짜로니는 액상스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경규 말처럼 정말로 스프를 짜야 하고[1] 30초 정도 불에 볶아 줘야 한다. 원래 농심은 짜파게티 말고도 주로 조리 편의성에 중심을 뒀기 때문에 짜짜로니 말고도 다른 짜장라면보다 조리법이 간단한 편이다.

  1. 처음에는 짜파게티처럼 짜장이 분말스프였지만 이후에 액상스프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