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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麒麟麦酒。
일본의 맥주회사. 아사히맥주, 삿포로맥주와 함께 일본의 3대 맥주회사로 손꼽힌다. 산토리까지 넣어서 4대 맥주회사로 보는 사람도 있다.
주력 상품은 기린라거와 이치방시보리. 기린라거는 오랫동안 기린의 일본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준 스테디셀러로 맥아 말고도 옥수수와 전분이 들어간 미국식 라거의 일본판. 아사히슈퍼드라이를.앞세운 아사히맥주의 공세에 밀려서 기린맥주가 2위로 내려앉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생산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수입하지 않고 있다. 반면 이치방시보리는 맥아 100%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맥주인데 어찌된 일인지 그런 대접은 전혀 못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기린라거와 이치방시보리의 가격은 엇비슷하다. 마치 하이트와 하이트 맥스가 같은 가격인 거와 비슷한 상횡. 맥주 시장에서는 2위로 밀렸지만 버블 경제가 꺼지면서 싼 맥주를 찾는 수요에 발맞춰서 히트작 탄레이를 필두로 발포주 시장을 적극 공략한 덕에 이쪽 시장에서는 1위를 먹고 있다.
3대 맥주회사 중 정부 조사 결과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을 강제동원한 전범기업으로 확정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