みりん(味醂)。[1]
요리에 사용하는 술로 알코올 도수는 약 14% 정도다. 단맛이 강해서 당분 함량이 40~50%에 이를 정도로 달다. 우리나라에서는 종종 '맛술'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쌀을 주원료로 해서 종국을 넣어 전분을 포도당으로 바꾼다. 여기에 효모를 넣으면 당분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바뀌는데, 미림은 이렇게 하지 않고 소주나 주정을 넣어서 만든다. 미림의 당분 함량이 높은 건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