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의 고향이자 캥거루 고기의 최대 소비국.

처음 호주에 이주한 유럽인이 영국의 죄수였다는 역사 때문에, 만약 영국에 있다가 호주에 간다고 하면 이렇게 묻는 영국인들도 있다. "무슨 죄를 지었기에?" ~~아름다움이 죄랍니다... 그럼 호주 갈 것도 없이 사형!~~

행정구역

(괄호 뒤의 약자는 주소를 적을 때 쓰는 약칭)

주

이 중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큰 섬이라서 따로 주가 된 타즈매니아 주를 빼고 본토만 가지고 얘기하자면. ~~제일 코딱지만한~~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합쳐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보다는 살짝 크고 다른 주보다는 작다. 그런데 인구는 절반 이상이 이 두 주에 몰려 있다. ~~근데 얘네들 관점에서 코딱지지 제일 코딱지만한 빅토리아 주가 남한의 두 배다.~~

호주의 다른 주는 그냥 지명이나 동서남북 개념의 심심한 이름을 가졌으나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 만큼은 뭔가 영국스러운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