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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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일종.
우롱차, 홍차를 비롯해서 발효를 거쳐서 만든다고 알려진 차는 많다. 그러나 거의가 효소 작용으로 산화되는 것이지 발효, 곧 미생물의 작용으로 성질이 변하는 게 아니다. 그에 비해 보이차는 진짜로 발효시켜 만든다.
본래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차였지만 속성으로 만드는 기법이 개발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맹해차창이 이 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 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감비차, 즉 비만을 감소시키는 차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히트를 쳤다.
특히 중국에서 사면 가짜가 많은 것으로 꽤나 악명이 높다. 알고 보면 썩은 차나 마찬가지인 것을 귀한 차인 것처럼 속이거나 유명한 제조사의 것인 양 포장하는 식이다. 제대로 감별할 능력이 없다면 그냥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걸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