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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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蔬.
사전에서 풀이하는 의미는 '밭에서 캔 농작물'이다. 즉 주로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며 이를 캐서 먹는 산채(山菜)는 엄밀히 말하면 채소에 들어가지 않지만 일상에서는 별로 구분하지 않는다. '야채(野菜)'라는 말도 많이 쓰이고 오히려 요리에서는 채소보다는 '야채'를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야채는 들 야(野)를 사용하는 한자어로, 산채와 더욱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개념이다. 야채가 일본식 한자어라는 견해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도 둘 다 인정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