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주도.
도시 규모는 시드니나 멜버른과 비교하면 한참 작지만 유명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다. 전 수상이었던 줄리아 길라드가 보수주의자들에게 씹히는 이유 중에 하나도, "걔는 애덜레이드에서 자랐으면서 말투가 이상해. 여동생은 딱 애덜레이드 말투인데 줄리아 걔는 왜 그러나 몰라."[1]
애덜레이드 인근에 좋은 와인 산지가 많다. 가장 비싼 와인이 나오는 바로사 밸리가 대표격. 호주에서 와인 투어를 가고 싶다면 단연 애덜레이드 쪽이 최고다. 뭐 결국에는 관광상품 가격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각주
- ↑ 줄리아 길라드는 원래 영국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이만을 와서 애덜레이드에서 자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