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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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0일 (월) 11:50 판 (새 문서: 간단히 위에 짜장을 얹은 것. <s>그럼 밥짜장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s> 짜장면에서 면을 밥으로 바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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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위에 짜장을 얹은 것. 그럼 밥짜장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짜장면에서 면을 밥으로 바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중국집에 가면 메뉴판에 짬뽕밥은 있지만 짜장밥은 보기 힘들다. 보통 볶음밥을 시키면 짜장을 조금 얹어서 주는 곳이 많다. 잡채밥에도 짜장을 주는 곳도 있으니, 짜장밥이 굳이 따로 필요할까?

오히려 중국집보다는 구내식당에서 종종 등장하는 메뉴로. 이것만 나오면 분노와 저주가 끓어 오른다. 일단 구내식당 짜장MSG가 많이 안 들어가서 맛이 없고 왕창 만들기 때문에 도 아니고 스프도 아닌지라, 카레라이스와 비교하면 훨씬 인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