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것.
원래 우유에는 유산균이 있다. 그냥 놔두면 요구르트가 된다. 옛날에는 그렇게 만들어 먹었다. 미생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파스퇴르 대에 와서야 발견되었고, 우유를 놔뒀더니 시큼하니 죽처럼 되더라, 하는 정도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는 고온 살균을 하므로 유산균이고 뭐고 없다. 따로 넣어줘야 한다. 회사마다 자기들 나름대로 유산균을 배양해서 사용하는데, 이거 가지고도 특허도 낸다.
우리 몸의 창자 안에도 여러 가지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산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