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또는 다른 과일을 바탕으로 만든 술.
막걸리를 라이스 와인(rice wine)이라고 이름 불이긴 하는데, 곡물을 베이스로 한 술은 보통 와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비어에 가깝다. 문제는 비어가 우리나라에서는 맥주로 통하는 관계로 종류가 딱 막혀 있어서 라이스 비어라기도 하기도 뭐하다. 그런데 한국 맥주는 보통 쌀이나 전분이 들어가는데.
기독교, 특히 가톨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여긴다. 피같은 술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