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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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とんぼり(道頓堀).
일본 오사카시의 최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곳. 오사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찍은 온갖 화려하고 번쩍번쩍한 사진들은 거의 이곳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그야말로 미어터진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붐비는 곳으로 온갖 유명 대형 매장들과 음식점, 스트리트 푸드까지 도처에 즐비하다. 특히 신사이바시쪽으로 가는 도톤보리바시는 정말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다리 무너질라. 오사카 여행을 할 때에는 십중팔구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선 공항철도를 통해 난바역으로 오게 되는데 난바역에서 나와서 딱 한 블럭이면 바로 도톤보리다.
원래는 이 번화가를 둘로 가르고 있는 도톤보리강에서 유래된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