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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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검은 빛깔을 띠는 맥주. 완전 검은색이라기보다는 커피색에 가깝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커피를 로스팅해서 만들듯이 흑맥주도 맥아를 로스팅해서 만든다. 맛 역시도 쓴 맛이 좀 더 강화되고 초콜릿, 커피을 연상시키는 검고 묵직한 향미가 부각된다.
영어로는 black beer가 아니라 dark beer라고 한다.
국산으로는 하이트에서 나오는 스타우트가 유일했다. 물론 아일랜드의 진짜 스타우트를 기대하시면 심히 골룸하다. 말에게 카라멜색소 많이 먹이면 이런 오줌이 나올 걸? 최근에는 퀸즈에일과 에일스톤에서 다크 (브라운) 에일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