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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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カコ酒(わかこざけ)。
신큐치에(新久千映)의 만화. BS저팬[1]에서 드라마화 했고, 도쿄MX와 선테레비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다. 애니메이션은 2015년에 한 시즌만 하고 말았지만 드라마는 2017년 4월에 세 번째 시즌이 시작되었다.
술맛을 아는 혀를 가진 26세의 여성 무라사키 와카코(村崎ワカコ)가 주인공. 일을 마치고 퇴근할 때면 항상 맛있는 술과 안주를 찾는 와카코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맛있는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기분이 좋을 때에는 "푸슈~(ぷしゅー)"하고 감탄사를 내뱉는 게 특징. 드라마 시즌 1 때에는 너무 남발해서 오글거린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그래서인지 이후 시즌에서는 푸슈~가 많이 줄었다.
고독한 미식가 이후에 나온 여러 먹방들이 그렇긴 하지만 고독한 미식가와 정말 비슷하다. 드라마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점점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일단 별 스토리가 없고 먹는 데에 집중한다. 그리고 드라마 시즌 1에서는 단골로 가는 술집이 있었지만 이후 시즌에서는 매회 다른 곳을 간다. 다만 고독한 미식가는 한 에피소드가 하루 동안에 이루어지지만 와카코와 술은 이틀에 걸쳐서 하루 한 집씩 두 곳을 가는 게 보통이다.
다만 와카코는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반대되는 부분이 여럿 있다.
- 일단 여성인데 술을 잘 마신다. 남자인데 술을 못 마시는 고로와는 정말로 정반대.
- 고로는 독신이지만 와카코는 남자친구가 있는 걸로 나온다.
그런데 술은 항상 혼자 마신다.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