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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cut. [[술]]을 나무통에 넣고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술]]이 나무 속으로 스며들어서 생기는 손실. 우리 말로 풀어보면 악마의 몫이라는 뜻인데, 숙성 과정에서 증발로 사라지는 [[엔젤스 쉐어]]에 대비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유리나 금속, 콘크리트와 같이 술이 스며들 수 없는 재질의 용기에서 보관이나 숙성을 하고 있다면 [[엔젤스 쉐어]]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데블스 컷도 없다. <del>하지만 누가 훔쳐먹어서 줄었다면 진짜 데블스 컷.</del> [[엔젤스 쉐어]]는 주변 조건에 따라서 [[알코올]]과 수분의 증발량에 차이가 나서 술의 성질, 예를 들면 [[알코올]] 도수에 영향을 미치지만 데블스 컷은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 대신 데블스 컷은 '다른' [[술]]의 숙성 과정에 상당히 중요한 구실을 한다. 어떤 술을 숙성시켰던 나무통을 다른 술을 숙성시키는 데 사용하면 나무통 안에 스며들어 있던 데블스 컷이 일부 [[술]]로 흘러나와서 그 [[술]]의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위스키]]를 담을 때 종종 [[강화 와인]]의 일종인 [[셰리]]를 숙성시켰던 오크통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위스키]]에 미묘한 과일향을 준다. 따라서 [[위스키]] 메이커들은 어떤 나무통을 쓸 것인지를 무척 세심하게 생각하며, 두 가지 이상의 종류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셰리]]를 숙성시켰던 통 + [[버번]]을 숙성시켰던 통<ref>법적으로 [[버번]]이라는 이름을 쓰려면 반드시 새 오크통을 써야 한다. 반면 [[스카치 위스키]]는 보통 다른 술을 숙성시켰던 오크통을 사용하는데, 그래서 [[버번]] 오크통이 [[스카치 위스키]] 메이커들에게 꽤 인기가 좋다. [[싱글 몰트 위스키]] 중에도 맥켈란처럼 [[버번]] 오크통을 적극 사용하는 메이커들이 있다. [[맥아]]만 사용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는 향이나 맛이 좀 단순할 수도 있는데, [[그레인 위스키]]라 할 수 있는 [[버번]] 오크통을 사용하면 복잡 미묘한 느낌을 가미할 수 있다.</ref> + 새 통과 같은 식. 어떤 나무통을 썼는지 제품에 표시하기도 한다. [[버번]] 위스키 [[짐빔]]의 라인업 중에 데블스 컷이 있다. 이름만 그런 게 아니라 자기들이 개발한 기술로 나무통에서 데블스 컷을 추출해서 [[버번]]에 추가시킨 것으로, [[짐빔]]의 프리미엄급 버번 중 하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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