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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피를 굳혀 삶은 선지를 넣어서 끓인 국. [[된장]], [[콩나물]], [[우거지]], [[파]], [[마늘]]이 주로 들어가며 [[해장국]]으로 끓여낼 때에는 소의 양<ref>소의 1, 2번째 위. [[해장국]] 건더기로는 보통 2번째 위가 들어간다.</ref>을 비롯한 내장을 얇게 썰어 넣는 음식점이 많다. 자극을 덜 주기 위해서 그다지 맵지 않게 내오는 게 보통인데 맵게 먹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서는 [[고추기름]]이 따로 제공된다. 일단 피가 들어간다는 것에 꽤나 호불호가 엇갈리는 음식인데 이미지만으로도 싫어하는 사람부터 뭔가 피비린내가 나는 듯해서 싫다는 사람, 선지 덩어리를 씹을 때의 식감이 영 찜찜하다는 사람이 있다. 반면 [[해장국]] 하면 단연 선짓국을 꼽는 사람들도 많고, 음식점 주인하고 친하면 선지 좀 더 달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 단골한테는 국과는 별개로 삶은 선지를 따로 내어 주기도 한다. [[서울]]에서 [[일제강점기]]부터 터를 잡았던 청진동 해장국, 여기 저기 체인점이 많이 퍼져 있는 양평해장국 역시도 선짓국이다. 뼈, [[콩나물]], [[북어]] 같이 앞에 붙는 말 없이 그냥 해장국이라고만 되어 있는 메뉴가 있다면 십중팔구 선짓국이다. [[선지]]를 얼마나 잘 삶느냐가 중요한데 잘못 삶으면 안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식감도 마치 [[스펀지]] 씹는 것처럼 퍽퍽하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삶는 게 포인트라고. 잘 삶은 선지는 구멍이 없고 식감도 묵처럼 부드럽다. 그만큼 시간도 들여야 하고 정성도 들여야 한다. <del>그 식감이 싫다고 안 먹는 사람들이 있는 게 함정. 그들에게는 차라리 [[스펀지]]가 나은 건가.</del> 피가 들어가니 일단 [[철분]]이 풍부한 것은 기본. 피라는 것이 산소는 물론 각종 영양물질을 운반하는 수단이니 여러 영양소가 들었으리라 기대할만하다. 여기에 [[콩나물]]도 들어가니 해장국으로 손색이 없다. 다만 뜨겁고 짠 음식은 일단 위에 안 좋다는 건 기억하면서 좀 식혀 먹자. 음식점 [[해장국]]은 짜게 나오는 게 많으니 찬물을 좀 부어서 온도를 낮추든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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