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시래기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시래기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배추]] 겉잎이나 무청과 같은 푸성귀를 그냥 혹은 삶은 다음 말린 것. 흔하게 쓰이는 뜻으로는 [[배추]] 겉잎 말린 것은 [[우거지]], 무청 말린 것은 시래기이며 언론에서도 이렇게 얘기하는 기사들이 있다.<ref>[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851952.html "시래기와 우거지의 차이를 아시나요?"], <한겨레>, 2018년 7월 4일.</ref> 그러나 정확한 뜻으로 보면 무청이든 배추 겉잎이든 [[우거지]]나 시래기가 될 수 있다. [[우거지]]는 날것 그대로인 상태를 뜻하고 시래기는 말린 것을 뜻한다. 거꾸로 [[배추]] 겉잎 말린 것을 시래기, 무청 말린 것을 [[우거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며,전자를 시래기, 후자를 무시래기라고 부르기는 사람들도 있다. 농촌 풍경 중에 [[우거지]]나 시래기를 처마 밑에 매달아 놓고 말리는 모습은 꽤나 낯은 고향 이미지다. 겨울에 [[채소]]가 귀하기도 하고, 먹을 게 넉넉하지 않던 시절에는 무청이든 [[배추]] 겉잎이든 버릴 수도 없었으니... 다만 이 녀석은 그냥 먹기에는 너무 억세고 질기기 때문에 삶았다가 말린 다음 다시 물에 불려서 먹으면 섬유가 좀 풀어져서 나았다. 그래도 질기긴 질기다. 이런 질긴 식감이 싫어서 시래기나 [[우거지]] 안 먹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아이들은 적응하기가 영... 먹을 때에는 일단 물에 불려준다. 시장에 가면 미리 불려 놓은 것을 팔기도 한다. 잘 불었으면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씻은 다음 꼭 짜서 물기를 짜내고 음식에 넣는다. 국물 음식에 건더기로 많이 쓰인다. 경상남도 쪽에서는 시래기 넣고 끓인 [[된장국]]을 시락국이라고 불렀다. 시래기 + 국이 변해서 된 말임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전라도 쪽에는 민물[[매운탕]]에 시래기를 듬뿍 넣어서 끓인다. [[감자탕]]에는 주로 [[우거지]]가 들어가지만 시래기를 넣는 곳도 있다. 기름에 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정월대보름 때 묵은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시래기나 [[우거지]]도 여기에 단골로 낀다.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시래기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